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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연의 편지', 뮤지컬로 탄생… 9월 대학로 초연
홍초롱 기자
| 2026-07-30 10:07
네이버 웹툰과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랑받은 인기 IP '연의 편지'가 무대로 영역을 확장해 창작 뮤지컬로 첫선을 보인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뮤지컬 '연의 편지' 초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전학생 이소리가 익명의 편지를 따라가며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서사를 담고 있다.
이번 초연에는 주요 캐릭터별로 다채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주인공 이소리 역에는 전혜주·이아진·김단이가, 편지의 주인 정호연 역에는 정욱진·이진우·류찬열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동순 역에 이동수·김준식·박상혁, 안승규 역에 정백선·이주찬·최기정이 참여해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으로는 표상아 각색·연출을 필두로 김수아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일루션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원작 특유의 판타지적 연출을 무대 위에 환상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