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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상영

임하빈 기자  |  2019-07-19 09:00:10
 | 기사 입력 :2019-07-19 0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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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31일 오후 7시 

창원역사민속관서 관객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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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 최초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을 이달 31일 오후 7시 창원역사민속관 영상실에서 상영한다. 


1967년 개봉한 영화 ‘홍길동’은 유려한 동작과 코믹한 장면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언론에서는 ‘홍길동,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영화를 완성!’(1967년 1월 14일 동아일보), ‘3세부터 90세까지 온 가족과 함께 즐길 훌륭한 만화영화’(1967년 1월 19일 동아일보) 등의 제목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 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받아 상영한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한국 영화사적으로 의미 있고 미학적으로 우수한 영화에 대해 ‘한국영화 100선’을 엄선하고 있으며, 매년 고해상도 디지털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영작은 필름 손실로 한동안 잊혀 졌다가 지난 2007년 일본의 한 아카이브에서 16㎜ 프린트 필름이 극적으로 발견됐다. 


프린트 필름은 최근 디지털 복원 작업을 통해 복원됐으며 다시 대중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오는 8월에는 ‘홍길동’ 후속작인 ‘호피와 차돌바위(1967)’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어린이들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원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시간은 저녁 7시며, 입장료는 무료, 매회 입장객 수는 68명으로 제한하고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전통문화부 055)714-7644.



[임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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