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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68 - 네이버시리즈 그랜드슬램 '김성모' 작가, 카카페도 접수 출격

최선아 기자  |  2019-05-01 00:52:52
 | 기사 입력 :2019-05-01 0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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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시리즈 All 석권 김성모, 카카오페이지도 접수?!


 지난 11월 네이버시리즈에 연재를 시작한 ‘NEW 고교생활부’는 네이버시리즈 최초로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수치로만 보면 대한민국 인구의 1/5이 김성모 작가의 ‘NEW 고교생활부’를 본 셈이다.


 “60화 연재를 시작할 때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네이버시리즈 랭킹을 전부 석권했어요.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랭킹 모든 분야에서 고교생활기록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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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고교생활기록부'는 올해 네이버시리즈 1위를 독점하다시피 했다



◆ 놀라운 기록 1,000만 뷰, 과연 수익은?


 “저는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는데 기사로 쓰기 적합할지는 모르겠네요.”


 상당한 숫자였다. 작년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김성모 작가의 표정이 밝았다.


 “열심히 한 성과가 보였죠. 카카오페이지 연재까지 시작하면 수익이 더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네이버시리즈를 ‘정복’하다시피 한 김성모 작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5월 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신작 ‘고교권왕’을 연재하기로 한 것. ‘고교권왕’ 역시 ‘NEW 고교생활기록부’와 마찬가지로 데일리 연재로 진행된다. 김성모 화실에서 연재하는 데일리 연재 작품만 4개 작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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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연재 작품이 4개나? 


 “처음 NEW 고교생활기록부를 데일리 연재한다고 했을 때 가능하겠냐는 반응이 많았죠. 그러나 데일리연재의 효과는 금세 나타났습니다.”


 5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는 ‘고교권왕’, 5월 3일부터 2기 연재에 들어가는 ‘NEW 고교생활기록부’, 연재 중인 ‘이철 투쟁기’, 7월부터 연재에 들어가는 김성모 화실 야맹장 작가의 ‘엔젤파이브’까지 총 4개의 작품이 데일리 연재로 진행된다.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팀 구성은 50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화실이 이러한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모두가 숙련자이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화실에서의 작업 경험과 서로의 합이 맞아야 가능한 거죠.”


 김성모 작가가 개척한 데일리연재는 빠름을 선호하는 대한민국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했다. 김성모 작가는 ‘NEW 고교생활기록부’가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에 데일리 연재를 꼽았다.


 “남들이 보기에는 무모해 보이지만 웹툰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웹툰은 주간 연재가 대부분이지만 주간 연재로는 독자분들의 욕구를 완전히 채우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데일리 연재를 시도한 것이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 생각이 맞았죠. 웹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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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작가



◆ 답답한 현대인을 위해 준비된 카타르시스, ‘고교권왕’


 김성모 작가는 새로 연재하는 ‘고교권왕’에 대해 ‘현대인을 위한 카타르시스’라고 정의했다.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김성모 작가가 준비한 카타르시스는 단순히 스토리에 그치지 않는다. 김성모 작가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화에서도 감동과 액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고교생활기록부보다 더 세련된 작화를 준비했습니다. 이전 작품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한국 극화 작화의 정수를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극화에 사회 다방면으로 천대받는 이들을 위해 싸우는 스토리가 버무려져 아주 짜릿한 만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성모 작가의 신작 ‘고교권왕’은 현대물에 판타지를 가미한 액션물이다. 국내 전통 무예인 ‘신안주’를 익힌 주인공인 가족들 간에 있는 내부적인 갈등도 극복하고 외부적인 억압과도 싸워나가는 내용을 다룬다.


 작화와 스토리뿐 아니라 캐릭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최신 트렌드를 좇아가면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


 “전 이현세 선생님 문하라 선생님의 스타일이 조금 있습니다. 그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극화는 이현세 선생님이 만드셨으니까요. 이 자리를 빌려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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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강국 카카오페이지에 액션 새 바람 불어넣을까?


 27년 차의 김성모 작가가 자신하는 ‘고교권왕’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김성모 작가의 신작 ‘고교권왕’은 5월 1일 자정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1일 하루 40화가 공개되며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된다. 


 김성모 작가는 이번 작품이 로맨스 강국 카카오페이지를 액션 강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사실 연재가 시작되기 전에는 모르죠. 말은 자신만만하게 하지만 항상 연재 시작 전엔 불안합니다. 그렇지만 자신할만한 작품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웹툰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의 수준이 아닐 거예요. 일본 거장들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만화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연재를 시작하기 위한 김성모 작가의 각오도 남다르다.


 “작품에 전념하기 위해 담배도 끊고 PT도 끊어놨습니다. 데일리 연재를 하더라도 중간에 펑크 내는 일 없이 작품을 하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준비 중입니다.”


 김성모 작가는 마지막으로 카카오페이지 독자분들을 위해서도 한 마디 남기는 걸 잊지 않았다.


 “이번 작품은 김성모 만화 인생 중에서도 가장 집중력을 발휘해 만든 수작이라 자신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작품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도록 독자분들의 오락과 카타르시스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김성모가 선보이는 정통 극화의 참맛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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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아 기자]
최선아
댓글 1
  • ㅇㅇㅇ (ip:121.188.*)
    (2019-05-03 09:45:03 )
    오 트레이싱 작가 이번에도 뻔뻔하시구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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