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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뷰] 국립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 2학기 - 이야기는 계속된다

AJ  |  2015-08-23 23:46:55
 | 2015-08-23 2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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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 2학기. 1학기를 재미있게 봐서 세실고 2학기도 기대하면서 봤는데요. 
2학기에는 식권 공개매수 사건을 중심으로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흘러갔습니다. 이들이 매수한 식권은 1만장. 이 에피소드는 사업에 실패한 주인공 이륙이 컨설턴트로서 다시 자리를 잡은 에피소드인데요. 


위기에 처한 식당을 살려주고 스스로의 위치를 업그레이드 해 다음의 성장 에피소드르 가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번에 이어 구내식당 운영업체 조삼모사의 식권 공개매수 이야기에서도 공개매수 이야기가 새어나가면서 장터에서 식권 가격이 급등하고 결국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를 진행하는데요. 결국 현재 현금이 부족하고 조삼모사는 자사주를 매각하고 VIP식당을 매각합니다. 오나인은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고, 막상 식권 매수를 하니 아무도 가져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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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편지를 돌리고 종업원들이 자사주를 사면서 식권 매수창구에 줄이 생기고 오나인이 등장하며 문제가 생기는 듯 하지만 결국 식권 공개매수는 성공적으로 끝납니다. 결국 오나인은 이륙의 컨설팅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스스로 무너졌는데요. 이에 궁금했던 1년 전 오나인의 이야기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거죠. 

 

신입 회원이었던 오나인과 유지혁은 블랙웨이브 계약 문제로 멀어지게 됩니다.  블랙웨이브는 도산위기에 처하고 원칙과 공정함으로 서로의 가치를 내세우는 오나인과 유지혁. 이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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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서 작가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그림이 톤이 조금 어두워 진 느낌인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경제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세실고는 경제 이야기를 웹툰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경제와 조금 더 친숙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경제 행위를 할 때 등장인물의 심리를 파악한다거나 내용의 흐름이 일반 적인 내용의 웹툰보다는 다소 어렵기는 합니다.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대중성이 없는 소재라는 생각이 들 수 있구요. 저처럼 셈과 경제관념에 조금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용이 어렵다 싶은 분들도 있을거에요. 머리를 쓰고 계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래도 여러모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웹툰 국립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 였습니다.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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