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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뷰] 나는 어디에 있는거니 - 나도 떠나고 싶다

AJ  |  2015-08-23 23:59:26
 | 2015-08-23 2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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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래 작가의 나는 어디에 있는거니. 여행웹툰이에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낢이사는이야기의 서나래 작가가 몽골 이전에 홀로 다녀왔던 네팔 여행 에피소드를 그림 작품이에요. 세계 10대 최고봉 중 8개를 보유한, 해발 3천미터 정도는 동네 뒷산 취급을 받는 네팔에서 겁도 없이 트레킹에 도전한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감탄하고 넘쳐나는 벌레와 험한 지형 등으로 고생한 내용들도 나오는데요. 여자 혼자 네팔 여행에 가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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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겼었던 일들을 서나래 작가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낸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트래킹, 음식사진 등등 네팔 사진들을 간간히 볼 수 있어서 사진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가볍고 재미있게 읽기 좋은 여행기. 대리만족 할 수 있었달까요? 추천추천!

 

저는 사실 네팔에 대한 로망은 없었는데 이 웹툰을 보면서 한번 쯤 네팔로 떠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사진,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여행 서적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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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래 작가가 죽기전에 해 보고 싶었던 것은"러시아 여행, 여행기 연재, 결혼하기"였는데 연재도 끝났는데 떠나버리고 싶었다죠. 용기있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비영어권 국가,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곳, 안전한 곳 등 기준을 정하고.. 네팔로 결정하셨다는. 
정말 시작이 반인 것 같아요. 그렇게 무작정 떠나고 본 여행 준비부터 엉망진창인 낢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구요.


사실 저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네팔은 치안이 불안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여자 혼자 여행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산전수전을 겪었던 작가. 너무 걱정하지 않고 직접 피부로 느끼고 경험한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낢이 소개하는 길을 잃지 않는 법은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거죠? 또 서나래 작가와 김진작가, 필냉이 작가는 한살이라도 어릴때라는 웹툰을 내기도 했는데요. 만나면 수다떠는 것이 일인 세사람은 무료함을 느끼고 몽골로 떠나는데요. 익숙하지만 여행지로는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3명의 작가가 번갈아가면서 연재 하기 때문에 세편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세명이 함께 다니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생생하게 기록 돼 있답니다. 


나는 어디에 있는거니와 두 웹툰을 함께 보면 더더 좋은 것 같가요. 여행 욕구를 마구 일으키는, 가볍게 읽기 좋은 웹툰이에요. 추천해요!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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