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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K웹툰 글로벌화 수혜로 목표가 상승... -신한금융투자

김세정 기자 | 2021-04-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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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키다리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키다리스튜디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86억원, 1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1%, 30.7% 증가한 수치다. 
주식교환을 통해 레진이 100% 자회사로 편입됐고 지난 3월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된다.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하락이 전망된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보다 222.9% 급증한 148억원, 매출은 174.4% 늘어난 1249억원이다.

윤창민 연구원은 "키다리스튜디오는 CP(콘텐츠 제작)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에 모두 자체 플랫폼을 가졌다"며 
 “글로벌 웹툰, 웹소설 시장의 본격적인 고성장 수혜가 기대되며 유럽내 신규 국가 진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체 플랫폼은 매출 확대에 따른 높은 이익레버리지 효과도 예상된다.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인 봄툰, 델리툰, 레진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만큼 향후 증가하는 매출은 높은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

윤 연구원은 이어 "카카오엔터 상장 이슈로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기에 주가가 급등했다"며 "변동성은 크겠지만 웹툰 산업의 
높은 성장성과 방향성은 명확하기 때문에 꾸준한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