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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인기 웹소설·웹툰 '사내 맞선' 강태무역 캐스팅

임선주 기자 | 2021-06-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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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재벌 3세 역할로 팬들을 만난다.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안효섭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의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7년 공개된 원작 웹소설과 2018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누적 열람건수가 3억 2000만, 누적 열람자수는 400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의 메가 히트 IP인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이미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내 맞선'은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하며, 2022년 상반기 중 SBS에서 처음 공개된다. 연출은 박선호 감독이 맡았으며,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픽쳐스 투자 당시 웹툰/웹소설 등 오리지널 IP의 영상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효섭이 맡은 강태무는 외모와 지성, 재력을 겸비한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재벌 3세다. 다만 강박증처럼 거짓말은 '극혐'하고 나보다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인 탓에 여느 재벌 3세보다 조금 더 차갑고 까칠하다. 안효섭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랑에만 서툰 강태무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낼 전망이다.

안효섭은 올가을 방송 예정인 SBS '홍천기'부터 '사내 맞선'까지 차기작을 확정하며 시간과 장르를 초월하는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곧 선보일 '홍천기'까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만큼, 이번에는 '사내 맞선'을 통해 또 한 번 그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