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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가우스전자’ 드라마 제작…곽동연·고성희 출연

장해원 기자 | 2022-05-16 17:08



팬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가우스전자’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16일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가우스전자’ 제작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 올레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동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청춘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개그콘서트’ ‘프로듀사’ ‘마음의 소리’ 등을 이끌며 새로운 장르로 흥행가도를 달려온 서수민 PD가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았으며, ‘음악의 신’ ‘UV신드롬’ 등 재기발랄한 페이크 다큐 예능으로 트렌드를 개척한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명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기록한 대표적인 오피스 개그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탄탄한 팬덤과 글로벌한 인지도를 두루 갖춘 원작 덕분에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이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국내 최대 IPTV 가입자를 보유한 올레tv와 KT OTT 플랫폼 seezn(시즌) 편성까지 확정하면서 콘텐츠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팬엔터테인먼트는 ‘가우스전자’를 통해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 IP를 구매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개발하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국민사형투표’, ‘꽃선비열애사’, ‘쩔해주세요’ 등 다양한 웹툰과 소설의 IP를 확보해 드라마 기획개발과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명 IP와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이 결합된 사업 구조는 제2의 슈퍼 IP를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미래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여러 플랫폼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인기 IP 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폭넓은 장르의 IP를 기반으로 히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사업 구조를 활성화하면서 다변화 된 수익 구조 모델을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