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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그리고, 넷마블 게임 IP 활용 게임 개발 및 웹툰 제작

장해원 기자 | 2022-05-17 15:35


넷마블이 웹툰·웹소설 제작사를 세우고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넷마블 산하 웹툰·웹소설 개발사 '스튜디오그리고'를 통해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웹툰을 제작하고 자체 오리지널 IP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지난 4월15일 '스튜디오그리고'는 넷마블에프앤씨와 '동일인 등 출자 계열회사와의 상품·용역 거래금액' 공시를 통해 넷마블에프앤씨와 1억원 규모의 상품·용역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목적은 '저작재산권 사용'으로, '스튜디오그리고'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을 활용해 웹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현재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프라임', '골든브로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외부 IP로 개발해 서비스 중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웹툰화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넷마블의 타 개발 자회사 IP인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등을 활용할 가능성도 열려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웹툰·웹소설 플랫폼 '버프툰'을 운영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처럼 자체 플랫폼 설립 가능성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사업 초기 단계로 추가적인 기회가 있을 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