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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년 6월 주요 신작 웹툰 라인업 공개

장해원 기자 | 2022-06-09 15:5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 원작을 향한 뜨거운 인기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6월 주요 신작 라인업을 엄선해 발표했다.

‘뉴비 매니지먼트’, ‘갑질하는 영주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 등 총 네 작품으로, 100만명의 선택을 받은 밀리언페이지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과 인기 작가의 차기작 등 독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선보이고 있는 ‘뉴비 매니지먼트’(글 상민, 그림 기현)는 엑소시스트 소재의 판타지 액션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한 카카오웹툰 ‘그라티아’ 콤비인 상민, 기현 작가의 차기작이다.

‘그라티아’를 통해 액션과 독창적인 세계관에 강점을 보여준 두 작가는 캐릭터들이 능력치를 레벨업하는 게임 판타지 설정을 가미한 ‘뉴비 매니지먼트’에서 또 한 번 호쾌한 액션과 재기발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주인공이 가장 강력한 존재로 거듭나는 일반적인 먼치킨(강한 캐릭터) 장르 작품과는 달리, ‘주인공이 다른 영웅을 선택하고, 최강자로 거듭나도록 육성한다’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어느 날 모든 게 낯선 이세계로 소환된 용사 케이지는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마왕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마왕을 무찌를 때마다 본래 세계로 돌아가기는 커녕 이세계에 처음 들어온 때로 되돌아가 버린다. 끝없는 회귀를 거쳐 맨손으로 마왕을 무찌를 만큼 강해진 케이지. 그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떤한 결론에 다다른다. “내가 안 되면 다른 녀석을 키워 마왕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자!” 용사 재능이 전혀 보이지 자를 용사로 성장시키는 과정이 처절하게 펼쳐져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매 회차를 채우는 화끈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난제를 맞닥뜨린 케이지가 선보이는 기발하면서도 유쾌한 상황 대처와 낙천적인 성격 역시 입체적으로 표현돼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갑질하는 영주님’(글 Doby, 그림 Doff, 원작 장대수)은 누적 조회 수 5000만명을 넘긴 인기 동명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들 사이에 이미 탄탄한 팬층을 두고 있는 작품이다.

이계인과의 전쟁, 마법과 각양각색 몬스터 등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니크한 재미를 준다.

민병대 대장 박현성은 인류를 덮친 이계인들과의 전쟁 중 워프를 타고 도망치는 이계인을 쫓아가다 차원 이동 포탈에 휘말려 소멸된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그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의 인물 이안 알베르로 빙의한다. 이안 알베르는 어리고 병약하며, 가난에 허덕이는 영지를 이끌어가야 하는 캐릭터다. 박현성은 판타지 세계로 빙의하며 얻게 된 순간이동 능력과 대륙 최고 검술가의 영혼이 깃든 단검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바탕으로 부패와 악인이 넘치는 현실을 개척해 나간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주인공이 악인들을 물리쳐 나가는 선명한 권선징악 스토리가 백미인 작품으로, 휴머니즘과 시원한 전개에 몰입감 높은 작화까지 더해져 웹툰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글 도담, 그림 팀 해피게리, 역자 은소로)는 ‘검을 든 꽃’ 은소로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을 다듬은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검을 든 꽃’은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판타지로 풀어내며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기록한 작품이다.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는 작은 소녀가 주체적으로 세상과 자신을 구원해 나가는 이야기로, ‘검을 든 꽃’과는 또 다른 판타지 설정과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의 주인공은 엘디어 공작가의 공녀이자 대마법사의 외손녀 아리아드네 엘디어. 그는 7살이 되던 해 자신이 전생에 읽은 배드 엔딩 판타지 소설 속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소설 속에서 아리아드네는 아버지의 학대에 시달리다 16살에 죽음에 이르는 안타까운 인물로, 아리아드네는 그런 삶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외가에 자신을 의탁한 채 세계를 구할 방법과 능력을 연구한다. 가녀린 소녀가 누구보다 당차게 운명을 바꿔나가고, 멸망하는 세계와 자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구원하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최고의 구원물”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은 캐릭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스케치에 힘입어 수려함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선보이고 있는 ‘빙의자를 위한 특혜(원작 이린비, 그림 구르)’는 로맨스 판타지 뼈대와 게임 판타지의 특징인 레벨업 등 요소를 결합한 개성적인 작품이다. 다채로운 설정이 결합한 만큼 로맨스 판타지 특유의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는 물론 시원스러운 액션까지 재미 요소가 풍성하게 이어지는데, 이런 다채로운 상상력 덕분에 웹소설 연재 당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제목이 암시하듯 전 국민이 ‘빙의’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맞닥뜨린 기묘한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역시 새로운 세계로 빙의를 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빙의한 세상이 수없이 멸망을 맞이하는 디스토피아다. 다행히 생전에 빙의 후를 대비하는 빙의 생명 보험을 들어 놓은 주인공은 보험 특전에 힘입어 세상을 구원할 인물로 성장한다. 신의 세계와 아이템 인벤토리, 다채로운 몬스터, 액션 등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그간 보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스토리에 버무려내면서도, 사랑과 구원이라는 로맨스 판타지의 핵심 메시지를 흡인력 있게 풀어내는 수작으로, 작화와 시원한 액션 모두 큰 사랑받고 있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는 “6월 기대작으로 선정된 신작 네 작품들 모두 탄탄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 개성 가득한 세계관이 강점인 판타지 작품들로, 웹툰이 익숙한 국내 독자는 물론 해외 독자들과 웹툰이 낯선 독자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창작자들과 호흡하며 유수의 웹툰, 웹소설 작품을 발굴, 독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