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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작가들을 위한 정산 사이트 '파트너 포털' 운영 개시

윤정현 기자 | 2022-11-03 09:12



31일 카카오페이지·웹툰이 작가들의 수익정산을 할 수 있는 사이트 '파트너 포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파트너 포털'은 작품 유형과 판매 시작일, 판매 종료일 등 작품 관련 기초 정보와 정산 상세 내역까지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창작자 정산 확인 사이트다. 기존 파트너 포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작품 공급 계약을 맺은 주체인 CP사를 대상으로 정산을 제공했는데, 이번 파트너 포털은 CP사와 작품 제작 계약을 진행한 창작자까지 정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파트너 포털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포털 이용 방법을 담은 가이드 영상도 CP사 등 콘텐츠 창작자에게 배포됐다. 지난 3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된 작가 안내 영상에는 파트너 포털 구축 배경과 더불어 작가가 포털에 가입하는 절차가 소개됐다.

파트너 포털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와 iOS로 각각 구분된 이용자 결제 내역이 제공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P사가 맺은 정산율, 전산 시 발생하는 세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체 비용으로 이용자에게 지급한 후 콘텐츠 창작자에게 정산되는 이벤트 캐시 등의 정산 내용도 살펴볼 수 있으며, 정산 관련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파트너 포털 내에 마련됐다.

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에 CP사(콘텐츠 제공 기업)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결제 정산율이나 각 앱마켓 결제액 등을 창작자에게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