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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 6년 만에 완결

최승찬 기자 | 2022-12-21 09:39




집필 기간 2,160일, 총 450화에 이르는 로맨스판타지 대작

댓글과 SNS로 완결 축하 메시지 봇물…’리프탄’ 특별 외전 공개


종합 컨텐츠 플랫폼 리디(대표 배기식)는 자사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연재 6년 만에 완결된 사실을 발표했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마음속 상처를 입은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과 천민 출신 영웅 ‘리프탄’의 사랑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 팬은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작이다. 집필 기간만 무려 2,160일에 총 450화로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리디 측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28일까지 웹소설 30화 분량이 무료로 공개되며, 12월 29일까지 <상수리나무 아래>를 유료 소장할 경우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그뿐만아니라 최종화에 기념 댓글을 남긴 100명을 추첨하여 1만 포인트를 증정함과 동시에 100개의 댓글을 100장의 엽서로 묶어 원작자인 김수지 작가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로 남자 주인공 리프탄 시점의 특별 외전도 지난 19일 공개했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호평을 보내준 <상수리나무 아래>의 팬들 덕분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대작으로 거듭났다”면서, “원작의 아름다운 서사와 웅장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명의 웹툰으로 완결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소설 및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