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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이말년(침착맨)이 2천만원 기부 훈훈한 마음
임선주 기자
| 2022-12-28 09:19

28일 샌드박스네크워크는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기부천사이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8월에도 역시 해피빈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침착맨은 올해 총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네이버 웹툰 '이말년시리즈'를 연재한 웹툰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