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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광장' 드라마화…소지섭 측 출연 검토 중

진성아 기자 | 2023-02-07 18:41



배우 소지섭이 웹툰 원작 드라마 '광장'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소지섭이 새 드라마 '광장'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은 '광장'이 제작 단계 중 초기에 해당하는 만큼 신중한 대본 검토 후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다.

드라마 '광장'은 누아르 장르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20년 9월부터 약 1년간 연재된 '광장'은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다른 조직의 행동 대장이 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묘사된다. '광장'의 드라마 편성은 현재 논의 중이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외계+인 1부', '자백',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