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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웹툰 박람회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 6일 킨텍스서 개최
황예송 기자
| 2023-09-27 14:53
경기도청은 국내 최대 웹툰 특화 박람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경기국제웹툰페어는 132개의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은 물론, 유망 작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의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 및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전시회와 더불어 웹툰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상담회도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셀러 71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 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및 IP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웹툰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말하며, "웹툰페어를 통해 웹툰 특유의 창조적 에너지를 현장에서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 입장료는 6천 원이며, 사전등록을 완료했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경기국제웹툰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