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일본 웹툰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개최
홍초롱 기자
| 2024-11-28 11:12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다음달 6일 만화·웹툰 작가를 위한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웹툰 업계가 일본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작가 단위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3년 6937억엔(약 6조 3506억원)으로 성장한 일본 전체 만화 시장 규모는 전자만화 유통으로 제 3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일본 최대 웹툰 플랫폼 1, 2위를 한국의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차지하고 있어 한국 웹툰작가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시장 진입 전략을 넘어, 일본 만화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편집자와의 소통방식과 투고방법 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웹툰 시장의 현황 소개’를 주제로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의 타테스크 편집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스튜디오 소락의 노재형 이사가 ‘일본 웹툰 시장을 향한 한국 웹툰 IP의 도전과 차별화 전략’을, 일본에서 만화와 웹툰 연재경험을 가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양세준 교수가 ‘한국작가의 일본진출, 한국웹툰의 일본연재’를, 같은 대학 홍성호 교수가 ‘일본연재를 위한 다양한 데뷔 경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조장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일본의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 기반 전자만화 유통이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웹툰 작가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