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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토리허브, 글로벌 확장 박차...네이버웹툰 전략투자 유치
홍초롱 기자
| 2025-04-28 16:31

웹툰·웹소설 기반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Mstoryhub)가 네이버웹툰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IP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유통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엠스토리허브는 2015년 설립된 이후 웹소설과 웹툰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IP 전문 기업으로, ‘재혼황후’,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 등 국내외에서 흥행한 다수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재혼황후’는 일본 시장에서도 웹툰과 단행본 부문에서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IP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네이버웹툰의 전략적 투자는 엠스토리허브의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과 콘텐츠 기획 역량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한편, 엠스토리허브는 얼마 전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콘텐츠 포맷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는 사실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