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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작가 웹툰 '수평선', 이탈리아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 축제서 수상

홍초롱 기자 | 2025-11-14 18:58

정지훈 작가의 웹툰 '수평선'이 지난 2일 막을 내린 루카 코믹스 앤 게임즈에서 '옐로우 키드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고 웹툰 기획사인 울트라미디어가 14일 밝혔다. '수평선'은 전쟁의 상흔과 인간애를 현대적이고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 축제는 유럽 최대 만화·게임 행사로, 196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수평선'은 '더 복서'로 유명한 정 작가의 초기작으로, 전쟁으로 인해 지옥처럼 변한 세상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가 앞으로 계속 걸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전쟁과 인간애, 신에 대해 다뤄 지난해에는 미국 아이스너상 최우수 국제작품 아시아 부문 후보에 들기도 했다.
정 작가는 "문화와 언어, 시대의 장벽을 넘어 '수평선'의 이야기가 전 세계 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작가는 "문화와 언어, 시대의 장벽을 넘어 '수평선'의 이야기가 전 세계 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