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신임 원장 취임 “만화 르네상스 시대 열 것”
▲ '융합 콘텐츠 전략가'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원장 취임
▲ 안종철 신임 원장 ... "만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할 때다"
12월 21일(목)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 5대 원장 안종철 신임 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에는 김동화 이사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0), 권영섭 회장(한국원로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한국카툰협회), 정기영 회장(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두호 작가, 이해경 작가(비즈니스센터 입주작가 대표) 조혜승 대표(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표(크리에이티브섬)) 등 만화가나 만화업계 종사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종철 신임 원장은 취임하면서 "만화 그리고 웹툰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유력한 매체로 성장했다”라고 하며 “이제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스타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영화·드라마·게임·음악 등 웹툰 기반의 2차 융합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만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통해 임직원, 만화산업 종사자,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함께 해쳐나갈 것”이라는 포부 또한 내비쳤다.
안종철 원장이 제 5대 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12월 7일(목) 이사회를 통해서였으며, 2019년 12월까지 2년간의 공식 임기를 가지게 되었다.
2015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이사로 재임하면서 만화산업 발전에 기여를 해왔던 안종철 원장은 '융합 콘텐츠 전략가' 또는 '문화산업 콘텐츠 전문가'라는 평을 받아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