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카카오

카카오는 예비 창작자,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한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브런치, 다음 웹툰, 카카오 이모티콘,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예비 창작자에게 창작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강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는 인생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영감을 주었던 스토리 공모 이벤트, ‘글의 힘’에 대한 작문 이벤트, 작가에게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Q&A 보드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600여 명 초대에 1만 3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카카오임팩트는 대다수 지원자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만큼 주요 강연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카카오TV, 카카오임팩트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12월 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4월 카카오가 설립한 기업 재단으로 소규모 창작 클래스인 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와 창작자 콘퍼런스 크리에이터스데이를 통해 본격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과 긍정적 사회변화를 위한 이용자 참여형 사회혁신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