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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웹툰 '마음의 소리'가 4달여 간의 휴재를 끝으로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조석 작가의 웹툰으로 익살적인 개그 코드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9일 건강 상의 이유로 휴재를 알린 조석 작가는 12월 3일 1147화로 복귀를 알렸다. 마음의 소리 이외에도 '조의 영역'을 연재하고 있는 조석 작가는 '마음의 소리' 휴재 기간동안 '조의 영역'과 네이버 브랜드 웹툰 '너 사용법'을 연재하며 사실상 꾸준히 웹툰을 그려왔다. 

조석 작가는 네이버 정식 연재를 시작한 이후 한 번도 지각, 휴재를 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했다. 이번이 첫 휴재였던 네이버 장수 웹툰 마음의 소리가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를 우리에게 안겨줄지 기대가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