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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웹툰 스튜디오 오픈

이민재 기자 | 2018-12-26 17:35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지난 24일 신규체험시설 ‘웹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웹툰 스튜디오'에서는 부산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웹툰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웹툰 작가가 즐겨 사용하는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회사인 와콤의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를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6칸 만화를 그리고 스크린으로 띄워 발표도 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엔 출력해 가져갈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야구선수, 보트 조종 스쿨에 이어 웹툰 스튜디오를 개장해 지역 특성을 살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며 "내년 1월 11일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웹툰 작가인 '마인드 C' 함께 하는 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