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넥슨

넥슨은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국내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빨간 모자와 늑대' 동화를 재해석한 콜라보 웹툰 1종을 공개했다.

‘시노앨리스’는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를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일본에서 정식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누적 가입 유저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넥슨은 추후 동화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헨젤과 그레텔’, ‘앨리스’ 등을 ‘시노앨리스’ 세계관에 따라 제작한 웹툰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일과 3일에는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코믹월드 2019’에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캐릭터 등신대로 꾸민 포토존, 다트 게임, 캐릭터 인기투표 등의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 현장 사진 촬영 및 ‘빨간 모자’ 웹툰 SNS 공유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아이템 쿠폰, ‘시노앨리스’ 캐릭터 4종의 스티키 패드, ‘시노앨리스’ 공식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가방 등 특별 제작한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올여름 ‘시노앨리스’의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