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전문매체 웹툰가이드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웹툰 업계 관계자 및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선·추가된 사항으로는 △인덱스 페이지 UI디자인 변경, △웹툰작가 라이브 방송 리스트, △에이전시 정보 리스트, △신규 칼럼 코너 등이 있다. 

1. 인덱스(메인) 페이지 UI디자인 변경

웹툰가이드는 이번 인덱스(메인) 페이지 UI디자인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페이지 상단에는 신작 웹툰과 함께 핫이슈 웹툰 소개란을 개설했으며, 케로셀 섹션을 보다 직관적이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SNS 실시간 급상승 순위 및 웹툰 작가 라이브 방송 등 웹툰가이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페이지에서 모아서 볼 수 있게 개편됐다. 

2. 웹툰작가 라이브 방송 리스트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웹툰가이드는 업계 최소 웹툰 작가 전용 라이브 방송 리스트를 선보인다. 최근 웹툰 작가들은 웹툰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웹툰가이드는 트위치TV,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 작가 목록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 현황을 알 수 있는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번 '웹툰 작가 개인 LIVE 방송' 리스트를 기획한 웹툰가이드의 관계자는 "현재 개인 방송을 하고 있는 웹툰작가들은 많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팬들은 어떤 작가가 방송을 하는지 모를 때가 많았다"면서 "웹툰가이드가 웹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전문매체인 만큼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스트에 없는 웹툰작가 방송을 제보하고 싶다면 이메일(jh.choi@webtoonguide .com)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3. 에이전시 정보 리스트 

웹툰가이드는 기존에 제공하던 웹툰 플랫폼 정보 리스트(플랫폼별 투고 방법, 플랫폼별 복지현황)와 더불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웹툰 에이전시 정보 리스트를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에이전시 정보 리스트에는 에이전시 소개 및 대표작, 투고 연락처와 투고 방법, 투고 최소 화수 등이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4. 신규 칼럼 코너 개설

이번 리뉴얼을 맞이해 신규 칼럼 코너도 개설됐다. 새롭게 칼럼 필진으로 합류한 작가는 최서윤 기자, 조경숙 만화 평론가, 김민오 태피툰 UX 디자이너가 있다. 최서윤 기자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분석력으로 캐릭터 및 작품에 관한 비평, 작가의 의도를 분석하는 칼럼 '최서윤의 가상세계 탐험'을 연재한다. 조경숙 평론가는 만화를 통해 우리의 세상을 비춰보는 '조경숙의 야금야금 만화 읽기'를 연재한다. 현재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의 김민오 UX 디자이너는 출판만화 역사에서 웹툰 서비스가 배울 수 있는 점을 조명하는 '김민오의 웹툰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를 연재한다. 

한편, 웹툰가이드는 이번 리뉴얼을 맞이해 네이버 인기 웹툰작가 김규삼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입시명문사립 정글고, 쌉니다 천리마마트, 하이브 그리고 최근 비질란테 등 다수의 작품으로 활동해온 김규삼 작가는 웹툰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OOO를 꼽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일(15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