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프로그램' 미래일자리 박람회, 오는 21일부터 3일간 개최
▲미래 일자리 정책 박람회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미래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부터 채용박람회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정부중앙부처부터 민간기업까지 함께 미래 일자리의 대한 담론을 구체화하는 박람회이다.
특히, 이번에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AI) B(Blockchain) C(Cloud) D(Data) E(Ecosystem) 기술을 활용해 일자리정책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등 주요 공공기관, 첨단기술을 개발해온 민간기업과 스타트업 업체들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관련된 전문업체들이 교육 및 게임용으로 만든 체험관을 운영한다.
한국잡월드는 웹툰제작, 게임개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석유관리원은 공공/화학분야 진로체험과 함께 가짜석유 분별법 등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관은 ·지방정부 우수사례관 ·4찬산업혁명미래관 ·스마트시티 특별관 ·지방 공공기관 채용관으로 구성된다. 참여 지방자치단체는 16개 광역과 65개 기초 등 81곳이고,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하 공공∙출연기관은 28곳, 기타 민간기업 등 118개 기관으로 이들은 모두 295개 부스를 꾸민다.
주요 기업들의 취업설명회도 열린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의료원, 대구도시철도공사, 양주시시설관리공단, LH 등 공공기관은 물론 KT, CJ 제일제당, SK, 플라이강원 등 민간기업들이 참여한다.
초·중고생은 무료입장이며 문의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의 유선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