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콘&코인플래닛, 블록체인으로 웹툰 작가, 제작자들에게 안정적 수익 제공 목표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 코인플래닛과 웹툰 콘텐츠 제작회사 패콘이 합작해 ‘고믹스(Gomics)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블록체인 1세대 전문 커뮤니티 코인플래닛은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어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작가와 팬들이 함께 하는 블록체인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존 웹툰계에서는 작가와 제작자들이 작품을 플랫폼에 공급해서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해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지 못한다. 이러한 문제는 플랫폼과 작가 간의 갈등을 더욱 악화된 상황을 만들어 내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저작권의 불법복제물 유통이 작가와 제작자의 생계를 더욱 위협해 수많은 금전적 피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고믹스는 저작권 보호 기술로 작가와 제작자들의 창의적 콘텐츠를 보호하고 나아가 그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패콘의 제작팀은 과거 엠툰을 운영했던 팀으로 ‘썰만화’라는 콘텐츠를 기획해 연간 500만 회원을 유치했고, 현재 국내 대형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로 그 노하우가 담긴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고믹스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공급 계약을 했다.
코인플래닛은 2016년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 대형 커뮤니티로 글로벌거래소들 및 글로벌 미디어들과 파트너관계를 가지고 있다. 테조스, 이오스, 보스, 지노시스, 스테이터스 등 많은 프로젝트의 마케팅 및 엑셀러레이터를 진행하며 성공에 기여하였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후오비코리아의 공식 마케팅 제휴 파트너로 시작하였으며, 패콘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의 영향력으로 함께 고믹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업체 측은 "현재 고믹스 프로젝트는 공개전 사전에 대형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으며, 4월중으로 대형 파트너십 소식과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중국 대형 vc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