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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감금되어 계신가요?"...네이버웹툰 만우절 '당근' 찾아볼까
최선아 기자
| 2019-04-01 12:12
▲ 소녀의 세계
▲ 가우스전자
네이버웹툰이 만우절 이벤트로 섬네일을 변경한 가운데 업데이트된 웹툰에 속속 '당근'이 등장해 화제를 끌고 있다.
'당근'은 인터넷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감금'을 의미한다. '감금됐다면 당근을 보여주세요'에서 유래돼 웹툰 작가들이 네이버웹툰에 감금됐다는 농담의 일환인 것.
오늘 업데이트된 웹툰에서는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 소녀의 세계 모랑지 작가 등이 자연스럽게 본인의 감금 사실을 알렸다.
네이버웹툰에 등장한 당근은 숨은 그림처럼 작품에 잘 녹아들어 있다. 독자들은 네이버웹툰 만우절 이벤트로 기존의 섬네일과 오늘의 섬네일을 비교하는 재미뿐 아니라 작품 속에 숨은 당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