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 그 패 봐봐, 장이야?!" 허영만 화백 '타짜' 네이버 시리즈 단독 연재
허영만 화백의 에이전트사인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재홍)는 명작 만화 ‘타짜’를 4월 1일(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단독으로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타짜’는 허영만 화백의 대표 작품으로 1999년 7월 스포츠조선에서 4년간 연재되었고, 1부 지리산작두, 2부 신의 손, 3부 원 아이드 잭, 4부 벨제붑의 노래까지 총 4부에 걸쳐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김세영 작가와의 최고의 조합을 통해서 만들어진 타짜시리즈는 타짜들의 숨막히는 도박판의 긴장감과, 돈과 욕망의 싸움터에서의 치열한 생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타짜'의 한 장면
타짜가 가진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2006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 가 개봉을 하였고, 당시 최고의 스타인 조승우, 김혜수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고, 백윤식과 유해진의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가 600만 가까운 흥행을 만들어 냈다.
2014년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손]으로 2부가 개봉하였고, TOP,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부 또한 400만의 관객을 모았으며, 2019년 개봉하는 권오광 감독의[타짜: 원아이드 잭]은 류승범, 박정민 주연으로 올 가을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1부 지리산 작두>는, 주인공 고니가 우연한 기회에 화투판에 뛰어들면서 한 순간에 인생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모든 것을 잃은 고니는 전설의 숨은 타짜 평경장을 찾아가 삼고초려 끝에 도박판의 모든 것을 전수받고, 전국을 떠돌며 타짜의 길을 걷게 된다. 1부 [지리산 작두]에서는 배신과 갈등으로 가득 찬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타짜들의 심리전과 짜릿한 승부의 세계에 대해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타짜’는 HD 화질로 재탄생되어 PC,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타짜’는 이번 1부 연재를 시작으로 순서대로 연재될 예정이고, 만화 ‘타짜’ 오픈을 기념하여, 리워드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타짜 10화를 보면, 즉시 쿠키 20개가 지급된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의 육연식 총괄 본부장은 “ 예전에 타짜 만화를 읽었던 독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짜릿한 긴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올가을 [타짜:원 아이드 잭] 영화 개봉과 더불어 원작 만화와 영화를 비교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