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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시동' 캐스팅, 행동대장된다

최선아 기자 | 2019-04-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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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매니지먼트 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일 윤경호가 '시동'서 김동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시동'(감독 최정열)은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앞서 박정민, 마동석,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윤경호는 극 중 동네를 주름잡는 형님 무리의 행동대장 ‘김동화’로 분한다.

지난해 '완벽한 타인', '내 안의 그놈', '말모이' 등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 온 윤경호는 올해 개봉한 '사바하'에 이어 5월 개봉을 앞둔 '배심월들'과 '킹메이커', '시동'까지 캐스팅됐다.

한편, '시동'은 전작 '글로리데이'를 통해 스무 살 청춘들의 뜨거움을 담아냈던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달 8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