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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튜디오지니와마인드마크 업무협약, <크라임퍼즐> 드라마 공동 기획 및 제작

김세정 기자 | 2021-05-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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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T그룹의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KT 스튜디오지니(대표이사 윤용필, 김철연)가 신세계 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법인 마인드마크(대표이사 김은)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비롯해 국내외 유통, 투자 사업 등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마인드마크 산하의 드라마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329’와 ‘실크우드’의 제작 역량을 포함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KT 스튜디오지니와 마인드마크는 첫 협력 프로젝트로 동명의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크라임 퍼즐’의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

‘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 심리학자와 그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계상과 고아성이 주연으로 합류했으며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콘텐츠 공동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제작 편수와 상호 간의 전담 업무 및 협력 범위 등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연 KT 스튜디오지니 공동 대표는 “크라임퍼즐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윤계상과 연기력과 흥행력이 모두 입증된 고아성의 만남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받고 있다”며 “기존의 단순 형사물과 다른 차원의 심리 추적 스릴러이자 애틋하면서도 쓸쓸한 이면의 정서를 담은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용필 공동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점차 치열해지는 콘텐츠 시장과 제작 현실에서 KT 스튜디오지니와 마인드마크의 협력은 양질의 콘텐츠를 위한 보다 과감한 투자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 모두 그룹 차원에서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