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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알고있지만', '유미의 세포들'... 웹툰 원작 드라마 기대작
김세정 기자
| 2021-06-21 13:31

웹툰을 기반으로 한 청춘물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KBS2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도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주연을 맡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캠퍼스 내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20대 ‘현실 대학생’의 고민과 방황의 이야기를 담는다. 성격도, 집안 환경도, 성장 과정도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소희와 송강 주연의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도 정서 작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19일 첫 방송하는 ‘알고 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내밀하고 복잡한 20대 청춘의 감정선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넷플릭스 아들’로 불리며 연일 승승장구 중인 송강과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한소희가 극강의 비주얼을 넘어 어떤 연기적 호흡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하반기에는 ‘유미의 세포들’도 티빙과 tvN에서 방영된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 수 32억뷰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이동건 작가 웹툰 원작의 이 드라마는 유미(김고은)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작품. 김고은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각기 다른 느낌의 세 청춘물들은 색깔과 장르는 조금씩 다르지만 20대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고 가감없이 그려낸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