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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안나라수마나라',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늘(6일) 190여 개국에 공개

임선주 기자 | 2022-05-06 10:05


■ ‘방과 후 전쟁활동’, ‘목욕의 신’ 등 여러 히트작을 선보인 하일권 작가의 ‘웹툰 원작’

■ ‘마술’이라는 환상적 요소를 활용해 감동과 힐링 선사…11년 만에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

네이버웹툰 ‘안나라수마나라’가 오늘(6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 세계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웹툰 ‘안나라수마나라’(하일권)는 가난에 쫓겨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 ‘윤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철없는 마술사 ‘리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웹툰 ‘삼봉이발소’를 필두로 ‘방과 후 전쟁활동’, ‘목욕의 신’ 등을 통해 신선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섬세한 심리 묘사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웹툰 ‘안나라수마나라’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네이버웹툰 월요웹툰으로 연재됐다. 차가운 현실 앞에서 꿈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마술’이라는 소재를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동화같은 이야기로 그려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웰 메이드 웹툰으로 평가받는다. 흑백 작품임에도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기법들이 더해져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것도 이 작품의 묘미이다.

현재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와 함께 추후 일본어, 인니어, 독일어 등으로 글로벌 연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는 오늘(6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총 6부작의 판타지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의 김성윤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 – 학교2015> 등의 김민정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는다. 또한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출연하며 여기에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그널> 등의 박성일 음악감독과 김이나 작사가가 음악을 맡아 극의 감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웹툰 ‘안나라수마나라’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