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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유령어업 예방법' 웹툰 공모전 개최…상금 약 300만원

장해원 기자 | 2022-05-24 11:26



24일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와 정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온 바 있다.

이모티콘·상징물·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시상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유령어업(Ghost fishing)이란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을 뜻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해 한국어촌어항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약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홍보와 교육,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임태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산자원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