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전주시, '관광웹툰'으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

조민웅 기자 | 2022-07-08 09:29


전북 전주시가 웹툰으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체 사용자 3억 4000명, 하루 5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중국 유명 웹툰 플랫폼 ‘콰이칸(快看)’에 웹툰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를 총 10회 연재한다.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는 전날(6일) 첫 게재됐으며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연재된다.

이 웹툰은 게재된 지 단 하루 만에 중국 전역에서 약 85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중국에 거주하는 MZ세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주에 대한 궁금증과 코로나 이후 전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 등이 표출된 것이다.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는 전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이유로 30일간의 전주 여행을 시작한 중국인 여주인공이 한국 남주인공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되는 한중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이다.

시는 이 웹툰을 통해 전주의 관광명소와 음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한국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전주만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샤오홍슈, 시나 웨이보 등 중국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전주 관광웹툰 사전홍보를 하고,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소후망'과 뉴스채널 '봉황망' 등에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히 중국의 MZ 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로 이용하는 웹툰을 통해 전주의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속적인 해외 관광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