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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IP '데못죽', 웹툰 오픈 1시간 만에 카카오페이지 역대 최고매출 경신

최승찬 기자 | 2022-08-09 09:2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이 지난 1일 공개된 후 24시간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1시간 만에 카카오페이지 역대 최고 매출도 세웠다.

또한 웹소설도 웹툰 오픈에 힘입어 조회 수 2,000만회가 폭증, 누적 조회 수 2.3억뷰를 넘어섰다. 웹툰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 같은 열기는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못죽'은 박덕수 작가의 원작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든 작품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던 주인공이 데뷔에 성공해야만 살 수 있는 박문대라는 인물에게 빙의해 아이돌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실제 아이돌 데뷔 과정을 오마주한 마케팅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 등장인물들의 외형을 담은 티저 영상과 웹툰 예고 영상 등 카카오페이지 공식 SNS에 업로드된 '데못죽' 관련 콘텐츠의 노출수는 현재 2,100만회를 웃돌고 있으며, '데못죽'에 등장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주사'(아이돌주식회사)를 오마주한 '아주사' 트위터 계정도 팔로워 3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웹소설 '데못죽'은 공식 굿즈 펀딩에서 4억 7,000만원을 모았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수천 건의 팬아트가 올라오는 등 커다란 IP 파워를 뽐냈다. '마법소년', '행차', '비행기' 등 웹소설 속 테스타 곡들을 팬들이 2차 창작 콘텐츠로 제작, 영상을 게재하는 등의 팬덤 열기도 이어졌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부문 대표는 "웹소설에 이은 웹툰의 성과는 슈퍼 팬과 슈퍼 IP가 만났을 때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토리와 작화, 연출 등에서 높은 품질을 갖춘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