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인도네시아 인기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 한국에서 드라마 제작 결정

최승찬 기자 | 2022-10-21 09:24



인도네시아 인기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 (Virgo and the Sparklings)’가 국내 드라마로 제작된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시아에서 가장 방대한 코믹 슈퍼히어로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업체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IP 기반 엔터테인먼트 부밀랑깃(PT Bumilangit Entertainment Corpora)의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는 소리와 음성의 색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리아니’가 그녀의 친구인 ‘모니카’와 ‘우시’와 함께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라는 밴드를 결성, 마스크와 코스튬으로 정체를 감춘 그들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여러 장애물과 빌런들에 맞서고 히어로로 거듭나는 로맨틱 판타지물이다.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는 LINE 웹툰에서 1억 9,5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팬들에 의해 30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인도네시아 아이돌 출신 배우 아디스티 자라와 배우 브라이언 도마니가 출연하고 부밀랑깃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부로 제작되는 그룹 장편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동양판 마블 세계관을 구축한 글로벌 웹툰 히어로물의 한국 드라마화 제작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좋은 시리즈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밀랑깃 CEO 비스마르카 커니아완(Bismarka Kurniawan)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하는 최초의 인도네시아 IP로서의 이정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