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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년 케이-북 저작권마켓'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최승찬 기자 | 2022-11-28 09:58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 2층에서 국내 출판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케이-북 저작권 마켓(K-Book Copyright Market)’을 개최한다.


지난 2년 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케이-북 저작권마켓’은 해외 출판 기업을 한국에 초청하여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간(B2B) 거래 방식의 행사로서,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한 출판 관계자는 “최근 한국 도서가 해외에서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케이-북은 이미 해외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출판 기업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직접 만나게 되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해외에서 한국 책을 찾는 독자가 점차 늘어나고, ‘지옥’, ‘킹덤’, ‘사내맞선’, ‘재벌집 막내아들’ 등 한국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영상 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원천 콘텐츠로서 케이-출판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력도 커지고 있다.”라며,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 판로 확대와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IP) 수출계약 등 새로운 콘텐츠시장 개척으로 케이-북과 케이-출판의 해외 수익구조가 보다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