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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 전략TF팀 꾸린다
신하연 기자
| 2023-02-10 09:41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김해시를 콘텐츠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콘텐츠산업 전략TF팀을 만든다.
TF팀에는 협회 회원사, 김해시, 진흥원 등이 참여하며 김해시 콘텐츠 분야 현안 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진흥원이 주도해 오는 2월 하순께 TF팀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국비 R&D 과제 공동 대응,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분야 재창업 지원, 김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콘텐츠기업 초기 투자 지원, 콘텐츠 분야 종사자간 정기 네트워킹 개최 등이다.
박성호 진흥원장은 지난 7일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릴레이 토론을 하며 TF팀 발족 필요성을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와 콘텐츠 분야 현안과제를 논의하며 콘텐츠기업 인력 수급 문제 해결 공감대가 형성됐다. 올해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기업 인재 매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경남도를 대표하는 비영리 콘텐츠 단체인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와도 간담회를 했다. 2022년 12월 출범한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는 김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콘텐츠기업을 중심으로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과 ICT융합 콘텐츠 기술 개발, 메타 콘텐츠 제작 등을 한다.
간담회에는 추철민 회장(메이커에듀 대표)을 비롯해 회원사인 ㈜공감오래콘텐츠(윤민형 대표), ㈜알리아스(조기용 대표), 이퓨월드(지혜빈 대표), ㈜코코드론(이언택 대표), 탐콘텐츠컴퍼니(유은별 대표), ㈜피플앤스토리(배부순 이사) 등 총 7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콘텐츠 전문인력 부족, 관련 인프라 미비, 콘텐츠 창업 실패 후 지원책 부족 등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경남을 대표하는 웹툰·웹소설 기업인 피플앤스토리 본사를 방문해 초기 콘텐츠기업 자금력 부족 문제도 의논하며 초기 기업 시드 머니(seed money) 수준 투자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남철 피플앤스토리 대표는“콘텐츠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웹소설이 웹툰으로 만들어지고, 또다시 웹툰은 미디어 작품으로 론칭돼 세계 각국으로 유통될 기회가 많다”며 “지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원장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해나가겠다”며 “콘텐츠산업 전략TF팀을 발족해 수요에 맞는 정책을 세워 김해시를 경남 콘텐츠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