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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다이어터' 드라마로 제작
김세현 기자
| 2023-03-29 09:15

건강한 다이어트를 소재로 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웹툰 '다이어터'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스튜디오애닉은 29일, 스튜디오신기록과 함께 웹툰 '다이어터'를 드라마로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을 위해 현재 각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원작에 더해 확장된 이야기도 담을 계획이다.
웹툰 '다이어터'는 고도비만인 신수지가 헬스 트레이너 서찬희를 만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심신을 가져가는 이야기를 그려 인기를 끈 바가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4억4천만 회라는 누적 조회 수와 4만부 이상 단행본 판매고를 올렸다.
본 작은 2011년 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부부 작가인 네온비·캐러멜이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