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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AB, 공모가 상단 초과 9000원 확정, 수요예측 경쟁률 1821.6 대 1

정나현 기자 | 2023-07-07 10:22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최종 공모가가 확정됐다. 공모 희망 가격 7천~8천 원을 넘어 밴드 상단을 초과한 9,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수요예측에는 1,942개 기관이 참여해 39억 3,474만 2,739주를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1821.64대1을 기록했다. 조달 금액 270억 원, 시가총액 1,425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이 수직적으로 통합된 업계 최초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웹툰을 제작하는 대부분 국내 웹툰 제작사들과 달리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툰 작가 양성부터 스토리 제작, 로컬라이징까지 웹툰 제작 전 과정을 내재화하고 통합하였고, 제작된 웹툰 IP의 활용 및 스토리텔링 연계를 위한 영상 제작과 함께 MD 및 음원 등 OSMU까지 사업 영역을 수평적으로 확장해 왔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웹툰과 영상 제작에 사용된다. 현재 와이랩은 ‘블루스트링’, ‘레드스트링’ 등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킹덤>, <스터디그룹>, <정글쥬스>,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등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한 웹툰 IP는 약 50종으로, 매년 약 20종의 신작을 선보여 2025년까지 100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향후 신작과 동시 연재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와이랩은 오는 10~11일 일반 공모청약을 거쳐 7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