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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웹소설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 드라마로 본다
정나현 기자
| 2023-09-13 11:00
(출처: 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는 웹소설<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를 드라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박하람 작가의 인기 웹소설<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로, 용족 출신의 여주인공 '파랑'과 조선 규장각 각신 '도겸'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웹소설 완결 이후에도 독자들이 꾸준히 정주행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디는 최근 웹소설<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를 통해 드라마 공동 개발에 나선 이후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까지 인기 웹소설 IP를 영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드라마로 선보일 <그 선비의 깊은 샘에 용이 산다>는 tvN 사극<어사와 조이>를 제작한 몽작소와 리디가 공동 개발한다. <어사와 조이>는 신선한 컨셉에 명랑하고 유쾌한 톤앤매너를 접목해 대중의 반향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사극으로, <그 선비의 깊은 샘에 용이 산다>를 통한 몽작소와 리디의 협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세밀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는 많은 팬이 영상화를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이라며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인기 IP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소설<그 선비의 깊은 샘엔 용이 산다>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