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이동건 작가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개봉 소감 “짜릿한 경험”

이한별 기자 | 2024-04-16 12:13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달성하고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3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감성의 공감 스토리로 2030 독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원작자 이동건 작가는 “화려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어 뭉클한 마음”, “작은 화면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극장의 커다란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은 짜릿한 경험”이라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유미의 세포인 사랑이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한 이야기를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모두 3D로 재탄생됐으며, 이 작가는 “3D로 그려진 유미와 현실세계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며 “인물도, 소품도, 야경도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의 메시지 또한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됐다. “결국 너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강한 메시지다. 이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일, 세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욕구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그 부분에서 글로벌 팬들도 공감할 수 있었던 듯”이라고 글로벌 인기 비결도 밝혔다. 이번 극장판은 해외 76개국에도 선판매되는 등 글로벌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동건 작가는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당도 백퍼센트’를 완결하고,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인 ‘조조코믹스’의 새 시즌을 연재 중이다. “지금은 가족들과의 시간과 일의 균형을 잘 맞춰가며 지내고 있다”, “'조조코믹스'를 통해 유미의 반가운 모습을 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시즌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