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라라툰, 리브랜딩으로 글로벌 서비스 본격 시작
이한별 기자
| 2024-07-01 12:03
여성향 웹툰 플랫폼 '라라툰'이 리브랜딩을 통해 국내 및 자체 번역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너의 꿈속에만 있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BI, 캐릭터 등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맞게 플랫폼을 재정비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라툰은 2020년 10월 글로벌 서비스로 선런칭 된 후, 2021년 4월 국내 서비스로 런칭됐다. 2022년 7월에 테라핀스튜디오에 M&A 되었으며, 현재는 자체 인하우스 번역으로 11개 언어로 150여 국가에 글로벌 여성향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정윤규 라라툰 대표는 “올해 8월에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의 ‘제1회 라라툰 웹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지망생 및 신인, 기성 작가님, 스튜디오를 지원하고 라라툰을 대표할 오리지널 웹툰을 발굴할 예정이다”라며, “라라툰은 이번 리브랜딩과 웹툰공모전을 통해 창작자와 독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성향 웹툰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으로 앞으로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라툰은 다양한 장르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 등 어플을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