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투믹스,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전망 기대

이한별 기자 | 2024-10-02 12:36



수성웹툰의 자회사 투믹스가 글로벌 K웹툰 수요 증가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영학 수성웹툰 웹툰 사업 총괄 대표는 "현재 투믹스의 3분기 실적 가결산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선 7~8월 영업이익이 10억 원을 훌쩍 넘겨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매출은 600억 원대 진입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투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290억 원에 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지난해 매출은 574억 원, 영업이익은 103억 원이었다.

한편 투믹스는 수성웹툰이 지분 41%를 보유한 자회사로 수성웹툰은 투믹스 보유 지분을 확대해 경영 지배력을 높이고 연결 실적이 가능한 핵심 자회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