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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현직 작가 노하우 전하는 특별 워크숍 개최
홍초롱 기자
| 2025-02-05 19:17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가 ‘웹툰 스토리로 억대 연봉 장르편(이하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이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웹툰 장르별로 섹션을 나누어 심화된 과정으로, 총 16명의 현직 웹툰 스토리 작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강의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웹툰 데뷔작 또는 차기작을 준비 중인 신청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1:1 컨설팅은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장르별 강연에는 추리 ‘고종의 그레트 게임’ 조동신 작가, 판타지 ‘달빛조각사’ 이도경 작가, 액션 ‘갓 오브 블랙필드’ 운 작가, BL ‘OH, MY GOD!’ 강지영 작가, 드라마 ‘악마판사’ 하종석 작가, 로맨스 ‘위험한 신입사원’ 박수정 작가 총 6인이 참여한다.
1:1 컨설팅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이로빈 작가를 포함해 최재봉, 이화성, 상민, 몽식, 소울풍, 이정은, 정오찬, 오수, 심경희 10인의 스토리 작가가 웹툰 스토리 제작에 대해 신청자가 신규 기획 중인 50작품에 대해 1:1 집중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만화인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1:1 컨설팅은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선별 및 매칭을 통해 신청자 최대 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1차 워크숍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작품의 방향 설정과 수익 창출 구조에 대해서 현직 작가의 살아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뿐만 아니라, 기성 작가에게 잘 풀리지 않았던 나의 작품에 대한 1:1 피드백을 한 시간 동안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소중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