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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정책홍보 위한 웹툰·영상 제작...생성형 AI 활용

홍초롱 기자 | 2025-03-26 12:05

공정거래위원회는 효과적인 정책홍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텍스트나 이미지를 짧은 영상으로 바꿔주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등 여러 생성형 AI를 이용해 웹툰과 숏 비디오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다.
공정위는 자체 블로그와 유튜브에 웹툰 '공정(公定)일기'와 숏비디오 '과즙팡팡 공정팡팡' 를 연재해 공정위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AI 기술 활용은 기존 업무 영역의 경계를 깨고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