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게임사와 사상 최초 한-중 웹툰 합작법인 ‘창만(畅漫)’ 설립

관리자 | 2017-01-03 11:12

■중국 최대 게임회사인 '창유'와 중국 내 한국 웹툰 퍼블리셔 설립

■합작회사 설립 통해 한국 웹툰을 중국 시장에 선도적으로 서비스하는 최초 시도

■웹툰을 중국 내 히트 IP로 성정시켜, IP를 활용한 영화·드라마·게임 등의 콘텐츠 확장사업 진행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게임사와 사상 최초 한-중 웹툰 합작법인 ‘창만(畅漫)’ 설립

▲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창유가 중국 최대 규모의 한국 웹툰 퍼블리셔인 ‘창만’을 설립했다. 왼쪽부터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김영욱 대표, 코미카엔터테인먼트 김창민 대표, 창유 워커(Walker) 부사장, 창유 데이비드 첸(David Chen) 대표, 창유 홍(Hong) COO.


국내 최대 트랜스미디어 전문기업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욱, 이하 파노라마)는 중국 최대 게임회사인 창유(NASDAQ : CYOU)와 중국 최대 규모의 한국 웹툰 퍼블리셔인 ‘창만(畅漫, 영문명: ChangMica)’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트랜스미디어는 미디어 간의 경계선을 넘어 서로 결합 및 융합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새로운 미디어 개념이다.

 

파노라마는 창만을 통해 자회사인 코미카(www.comica.com)의 웹툰들을 중국의 주요 포털에 연재하고, 여기에서 히트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영상화는 파노라마가, 게임화는 창유가 진행하게 된다. ‘만화→영상∙게임’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트랜스미디어 사업모델이 진행되는 것이다.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게임사와 사상 최초 한-중 웹툰 합작법인 ‘창만(畅漫)’ 설립

▲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창유/창만 로고


파노라마는 2016년 5월 런칭 후 가장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 코미카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창유는 소후닷컴(NASDAQ : SOHU)이라는 중국 최대 규모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이 만나서 탄생한 창만은 단시간에 중국 최대의 한국 웹툰 퍼블리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김영욱 대표는 “양사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2년 안에 1조 매출을 발생시키는 메가히트 콘텐츠를 3개 이상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번 중국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얼어붙어 있는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가 다시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파노라마는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현지에서 합작회사 설립 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베이징에 위치한 창유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QQ.COM(큐큐닷컴), U17(유요치), 콰이칸 등 중국 내 유수의 웹툰 플랫폼 편집장들과 미디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웹툰 이용자는 약 1억 명으로 2013년 대비 약 5배 성장했으며, 작품 수량은 이미 5만 편을 넘어섰고 매월 천 여 편의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웹툰은 중국 대중 문화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창만은 국내 시장을 통해 검증된 웹툰들을 기반으로 중국에 특화된 전략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 웹툰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크게 성장한 것 같이 중국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국 내 웹툰 시장은 앞으로도 급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파노라마는 웹툰 <미생>,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영상화와 <갓 오브 하이스쿨>의 게임화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 확장사업의 성공적인 선례를 따라 중국에서도 웹툰 IP(원천콘텐츠)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도 IP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창만의 사업은 국내 웹툰 IP 산업이 흥행한 것과 같이 성공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노라마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IP를 중심으로 영상∙게임∙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이 원작이 된 히트 웹드라마 <나인틴>, <먹는 존재>와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상업영화 <날, 보러와요>를 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스마일게이트의 게임인 <크로스 파이어>를 소재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크로스 파이어 인 제주>를 제작해 중국 시장 내 큰 인기를 얻는 등 트랜스미디어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파노라마는 코미카를 통해 검증된 최고의 원작들을 확보, 지속적으로 영상 및 게임 등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창유는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중국 최대 게임포털 '17173', 중국 2대 동영상사이트 '소후TV' 등을 보유한 소우 그룹의 자회사다.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2015년 매출규모는 7.62억 달러(한화 약 8천억 원)로, 현재 직원 수 2천 명, 시가 총액 14억 8천만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의 중국 3대 게임업체다.

Webtoonguide Popular

일반 뉴스

네이버웹툰, 김용수·김규남 공동대표 선임…글로벌·국내 경영 체계 강화
홍초롱 기자 | 2026-10-01
kt밀리의서재, 웹소설·웹툰 사업 확장…오리지널 IP 기반 성장 도모
홍초롱 기자 | 2026-10-01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대현도서관서 특별 강연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10-01
가수 손디아, 웹툰 '벙커의 밤' 영어 OST 발매… 글로벌 시장 공략
홍초롱 기자 | 2026-09-30
'뉴토끼' 폐쇄 효과… 네이버웹툰, 신규 유료 결제 최대 7.9배 급증
홍초롱 기자 | 2026-09-30
한국 웹툰 IP, 일 제작·북미 플랫폼 만나 글로벌 흥행 돌풍
홍초롱 기자 | 2026-09-30
웹툰·웹소설 국가 납본 시행… UCI 1주년 워크숍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9-29
동원대 웹툰창작과 현수연 학생, '2026 전국청년웹툰공모전' 입선
홍초롱 기자 | 2026-09-29
재담미디어, 추석 맞아 초록우산에 도서 1550권 기부
홍초롱 기자 | 2026-09-29
주소 바꿔 버티는 불법 웹툰·영상 사이트… 차단만으론 한계
홍초롱 기자 | 2026-09-28
곡성서 펼쳐지는 K-콘텐츠의 미래… '2026 남도 콘텐츠 페어'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9-28
61억 들인 부산 '웹툰이바구길', 방치 속 흉물 전락
홍초롱 기자 | 2026-09-28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 역대 최대 2,280만 달러 수출 상담 달성
홍초롱 기자 | 2026-09-23
계룡시, ‘2026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작 선정
홍초롱 기자 | 2026-09-23
리디, 추석 맞아 만화·웹툰·웹소설 장르별 기획전 진행
홍초롱 기자 | 2026-09-23
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지로 웹툰·웹소설 플랫폼 일원화
홍초롱 기자 | 2026-09-22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 박수연 학생 대상 수상
홍초롱 기자 | 2026-09-22
롯데백화점, 라리가 웹툰 팝업스토어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9-22
웹툰 엔터, '글로벌 드롭' 가동… 첫 작품 '용사의 발라드'
홍초롱 기자 | 2026-09-21
인기 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더 레드', 30일 개봉 확정
홍초롱 기자 |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