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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추석 연휴 맞이 흥행작 총 출동
홍초롱 기자
| 2025-10-02 16:55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대형 신작과 인기 복귀작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웹소설과 웹툰 양쪽에서 검증된 흥행 작가들의 귀환과 새로운 시도를 동시에 담아내며,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를 극대화할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표작으로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최대 일매출 기록을 세운 리샤 작가의 신작 로맨스 판타지 '아빠를 교체하는 법'(3일 공개), 퓨전 판타지 '다크메이지' 김정률 작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웹툰화된 '하프블러드'(9월 27일 공개), 드라마와 웹툰으로 인기를 끈 '모범택시'의 프리퀄 '모범택시: Born in Black'(11일 공개) 등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시도도 이어진다. 카카오웹툰 신작 '세자죽이기'(3일 공개)는 궁녀의 시선으로 본 사도세자 이야기를 그리며, 웹소설 신작 '내 아공간에서 자꾸 뭐가 나온다'(눈도끼 작가)는 출시 직후 판타지 부문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연휴 복귀작으로는 누적 5300만 조회 웹소설을 웹툰화 한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1일 공개), 누적 1.2억 조회 원작의 웹툰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시즌3(5일 복귀), '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입니다' 시즌3(7일 복귀) 등이 대기 중이다.
카카오엔터는 연휴에 맞춰 '하반기 골든위크 캠페인'(1~12일), '추석 추천작 출석 이벤트'(1~13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캐시 뽑기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웹툰도 '동양풍 판타지 릴레이'(2~14일), '추석 보물찾기'(1~12일) 등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