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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브랜드 웹툰 '별아 내 가슴에' 공개

홍초롱 기자 | 2025-11-20 17:27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북도·청도군과 함께 제작한 웹툰 ‘별아 내 가슴에’를 20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전편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청도군의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별아 내 가슴에'는 청도 유천문화거리 축제와 '보양이목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웹툰이다. 100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마주하게 된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웹툰에는 유천극장, 영신정미소, 구생당약방 등 실제 청도 대표 명소들이 스토리 속 배경으로 등장, 독자들이 청도 유천문화마을 매력과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5화로 구성된다.
스토리는 '가랑가랑', '날씨의 요정', '오후가 멈추도록' 등을 집필한 판타지 로맨스 전문 작가 이이영이 맡았다. 작화를 담당한 수하 작가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그림체로 작품 감성을 한층 깊게 표현했다.

두 작가는 "청도 유천문화마을이 어떻게 1960년대 정취를 자연스럽게 간직하게 됐는지, 그 배경을 오래 기억될 이야기로 전하고 싶었다"며 "오래된 골목과 건물들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웹툰 장면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종수 경북콘진원장은 "웹툰을 통해 청도 유천문화거리가 지닌 역사성과 공간적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문화관광 효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