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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빵집 - 최고의 제빵왕이 되기 위한 그녀의 도전

자동고양이 | 2016-04-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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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에게는 인생의 전부이자 동시에 삶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그녀, <소앙금>에게 빵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동경도, 바람도 아닌 자신이 원하던 것 그 자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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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부터 빵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찐빵을 만들었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빵집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자신만의 빵을 판매해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삶의 목표이자 동시에 행복이다. 하지만 그러한 그녀의 꿈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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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결혼. 상대는 그녀가 밖으로 나서는 것을 원하지도 않을뿐더러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멋대로 그녀의 모습에까지 간섭을 했다. 이에 그녀는 그에게 환멸을 느껴 당신과는 결혼하지 않으리라, 장담을 하지만 정작 그는 담담할뿐더러 뻔뻔하게 그녀는 자신과 결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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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바로 그녀의 어머니가 혼수를 만들기 위해 죽은 아버지가 남겨놓은 가게를 팔아버린 것이다. 어머니가 바라는 것. 그것은 그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바라는 것,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라 빵을 만드는 것 그 자체이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남겨두었던 가게를 되찾기 위해 자기 스스로 서울로 가 돈을 번 후 가게를 되찾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서울에 가는 차편 자체도 비싼데다가 당장 가더라도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우선으로 해 하나씩, 하나씩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첫 번째. 그것은 길거리에 나가서 그녀의 주특기인 찐빵을 파는 일이었다. 그녀는 차편을 벌기 위해 길에 나가 빵을 팔면서 자신이 직접 만든 빵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빵을 만드는 것, 그것이 주는 근본적인 행복을 다시 한 번 체감한다. 그런 선량한 마음의 그녀를 보고 하늘이 감복한 것일까. 그녀에게 예상외의 인연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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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남은 찐빵을 팔기 직전 찾아온 외국인 손님은 그녀가 만든 찐빵을 먹고 그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음식이라고 극찬을 하며 본래 가격의 100배는 넘는 금액으로 값을 치른다. 심지어는 거기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 특별한 관계의 연결고리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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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빵집. 이름도 생소한 그곳에서 그녀는 한 줄기 희망, 기쁨을 찾는다. 그렇게 그곳으로 향하게 된 그녀. 이전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던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유쾌함과 동시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주는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게 만들 것이다.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그녀,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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